March 29, 2013

Spaghetti with shrimp and spinach



오랜만에 스파게티. 새우/시금치/diced tomatoes/파메쟌치즈. 요즘 이서방이 신경치료하면서 자연스레 고기사랑이 식어가는중. 그리곤 다른 옵션을 찾다보니 고기없이도 훌륭한 식사를 먹는다는점. 근데 내가 혹 유별스런 아줌마처럼 건강식/야채/홀윗을 너무 고집하는건 아닐까 싶다가도, 같이 건강해지자고 죠은거 먹는게 왜 미얀한일이야!란 생각에 다시 또 주먹불끈쥐며 화이팅! 이서방, 홀윗에 잘 적응하고있지? 대신, 두그릇 먹쟈나!

March 28, 2013

Waiting for spring

봄이 기다려지는 이유들. 어서어서 오거라~ 해는 분명 조금씩 길어진거 같은데, 아직도 추워 울코트에 롱부츠가 왠말이냐고. 며칠후면 Easter이고 4월인데, 이건 쫌 너무하쟌니? 

March 27, 2013

Gimbab

한국에서 먹어본 와사비 간장에 찍어먹는 "마약김밥"이 그리워 저녁메뉴로 김밥데스.

March 26, 2013

Kkakdugi (cubed radish kimchi)



벼루고 벼루던 홈매이드 깍뚜기 드디어 도전. 우왓, 양념을 넘 대충 쟀나? 쫌 너무 빨간데?

March 25, 2013

Saturday at Deer Park


토요일 우린 거의 완벽한 데이트를 함에, 기록에 남겨줘야겠어.

Strand Smokehouse

우리동네 새로생긴 바베큐집. 예전에 블락버스터 비됴가게 자리였다는데 1년동안 수리해서 아주 멋지고 넓은 인도어 비어가든 분위기의 바베큐 레스토랑으로 새단장시켰다. 줄서서 원하는 부위 고기 달라고 오더해와, 기다란 피크닉 테이블에 모두가 커뮤날로 즐기는곳. 우린 단둘이 오븟하긴했으나 살짝 외로웠던건, 대부분이 우루루루 친구들과 와서 시끌벅적. 대신, 오랜만에 라이브 뮤직도 듣고, 좋아하는 배이비백립도 뜯고, 불금은 언제나 기쁘지 아니한가~ 우헤헤헤.

Strand Smokehouse
25-27 Broadway Astoria NY 11106
(718)440-3231

March 22, 2013

Ssam


요즘 자꾸 눈오고, 여전히 털장갑에 스카프둘러. 쌀쌀한 날씨에 생각나는 집밥의 대표선수, 쌈밥되시겠어. 

March 21, 2013

Stir-fry


소고기랑 야채들 한가득 넣어만든 볶음. 양념은 A1쏘스반/케찹반. 예전에 바덴바덴에서 폭찹시키면 이양념에 나왔는데, 그맛이 그리워 고기 볶을때 가끔씩 애용해준다. 늘 그렇든 이서방은 모든 핫쏘스 애드하여 더맵게.

March 20, 2013

Ddukbokki

한국 통인시장에 있는 어느 맛집이 유명세를 타면서 요리블로그마다 한번씩 올라오는 기름떡볶이. 들어봤나? 

March 19, 2013

Nachos and Tacos


친구 신혼집에 옹기종기 모여 저녁식사를. 근데 타코 한입에 쉘이 다 부셔져, 그러고보니 그냥 나쵸랑 다를바가 없더라는. 어쨌든 정말 오랜만에 손가락 쪽쪽 빨아가며 낄낄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단다. 담에 또 초대해죠!

March 18, 2013

Breakfast Sandwich

Grilled Cheese에 햄 한장씩 올려준 open-faced sandwich로 모잘라, 감자도 으깨시고 혹여나 느끼할까 cranberry의 달콤함을 더해주신 베드로님. 담백하고 든든해, 아침부터 기분째지심. 

March 15, 2013

Soup & Salad

알러뷰, 트래이더죠~ 눈에띠는 두단어 - Low Sodium and Organic? Yes, please! 

March 13, 2013

La Rioja

La Rioja라는 집근처 스패니쉬 레스토랑에서 우리가 젤로 죠아하는 메뉴, tapas and wine을 즐기다.

March 12, 2013

Spicy Pork Belly

삼.삼.삼겹살데이 쌔일할때 사온거 한팩은 양념해 놓았어서, 퇴근후 집에와 지글지글 볶아치면 다른거 필요없이 훌륭한 저녁식사. 고기 남은거에 밥이랑 김치도 같이 볶아서 흔적없이 끝내주심.

March 11, 2013

New York Public Library

주말 오후 42가 Bryant Park 옆에 있는 뉴욕도서관 - The Rose Main Reading Room 다녀왔다

Blueberry Pancakes

따끈따끈한 팬케익 대령이요~ 고소한 버터에, 뽀송뽀송 빵에, 씹을때 터지는 블루베리.

March 8, 2013

Happy Friday


오늘아침 일어나기 싫어서 침대에서 끝까지 뭉게다가 겨우 인나서 커텐을 열어보니 정말 하얗게 눈이 덮여있네! 급 기분죠아 얼릉 준비하고 나와 뽀드득 뽀드득 눈 밟으며 출근함. 지금도 펄펄 눈오는중. 설레는 금요일이닷. 

March 7, 2013

Fried Rice

계란과 케챱으로 덮어주시니 그저 평범한 오무라이스 같죠잉?

March 6, 2013

Blood Orange Salad

분명 귤같이 생긴 작은 오랜지 녀석인데, 속안에는 진한 자주빛이 나는 blood orange - 반전있는녀석이다. 자주 읽는 블로그에 나온 샐러드를 보고는 바로 만들어 봤는데, 재료도 간단하고 맛도 상콤하고 괜찮드마. 드레싱은 딴거없이 콜레스테롤을 낮춘다는 올리브오일! 그리고 소금/후추로 간 맞추기. 오랜지의 달콤함과 치즈의 짭짤함으로 이미 여러 플래이버가 맴도는 초간단 한끼식사. 굳! 

March 4, 2013

NO TV/Internet/Phone

참 빠르게 돌아가는 요즘, 이들처럼 TV/Internet/Phone 사용하지 않고 우리도 과연 버틸수 있을까? 

March 1, 2013

BanChans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밥 먹는다. 무슨 반찬? 개구리 반찬. 죽었니, 살았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