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e 28, 2013

Spicy Tuna and Kimchi

마이 패이보릿 해피투게더 야간매점에 소갠된 꼬앨밥. 매운고추참치김치볶음밥 되시겠음.

June 27, 2013

Flowers at home


꽃향기 가득한 우리집. 이서방왈, 너도 여자구나 꽃 죠아하는거보니. 응? 무슨뜻이야? 나한테 왜그래?

June 26, 2013

Fish and soup

Fish filet stuffed with crabmeat and tomato soup, with sweet peppers and toasted baguette. 

June 25, 2013

Green Tea Hodduk

느즈막히 일어난 아침 그전날 내가 미리 부탁한 팬케익을 기대했는데, 믹스가 똑 떨어졌더래. 그대신 호떡어때?

June 24, 2013

Saturday

토욜아침 골프는 그리 안맞더만 볼링은 그나마 내편. 일주일 설거지 잘 부탁해, 이서방. 

June 19, 2013

Squiggly Squid

지난번에 손질해놓은 오징어 데쳐서 겨자간장 콕콕. 코끝찡. 눈물핑. 으~메! 

June 18, 2013

Lunch

도시락 배틀이라도 하는듯 이서방과 난 어제 오늘 서로 도시락 싸주고있는중. 매번 밥이 모자라. ㅋ 

June 17, 2013

First Practice

아빠가 가르쳐 준다할때 그렇게 싫다했었는데. 이서방이 혼자 한국 나가서 골프가방 갖고오느라 그리 애먹었다는데도 몇년째 구석에 모셔두기만 했었는데. 이제서야 슬슬 시작해볼까? 필이 꼬친 골프 - 지금 만나러 갑니다.  

June 14, 2013

Spaghetti with grilled scallops

며칠전 저녁에 동네 슈퍼가서 산책겸 칸칸마다 돌면서 둘러보다 스파게티에 눈 초롱초롱해진 이서방. 홀윗이 아니면 안사는 나에게, 이거 오늘 쌔일이양~ 애교눈빛 발사! 맘 약해져 알았다니깐 5팩이나 집으심. 내가 째려봐, 그중 2개는 다시 홀윗으로 교채. ㅎㅎ 요즘은 내가 썸머프라이데이로 조금 더 늦게 퇴근해, 집에 와보니 이미 스파게티 삶아 스캘롭 얹으고계셔. 홀윗이랑은 씹히는것부터 다르다며 씹지않고 삼켜 계속 후루룩 후루룩.   

June 12, 2013

Naeng Myun

자꾸 냉면을 찾는거보니 여름이 왔나보다. 왜 뉴욕엔 매년 봄이 없고 바로 여름이얏? 흥! 그냥 냉면만 먹기엔 뭔가 허전하지? 그래서 계란도 삶고 한국오이도 썰어서, 프로틴도 야채도 든든히 챙겨먹어줌. 뿌듯해. 근데 어쩜 한국오이는 이렇게 바삭거려? 미국오이-커비들은 왜 이러지 못해? 한국오이는 왜케 비싸? 오늘 난 호기심천국.

June 11, 2013

Squid Bokkum

스으읍하아~ 스으읍하아~ 맵다매워 불나는 오징어볶음. 

June 10, 2013

Spam and Kimchi

Summer Friday 시작. 친구랑 오후내내 폭풍수다후 낙다운. 놀다온 난 힘들어, 저녁은 이서방이 해야겠어. 

June 7, 2013

Bibimbap

회사 해피아워를 시작으로 간단히 술한잔 해주고, 쇼핑하러 백화점 들려 완젼 쌔일해 이서방이랑 나랑 하나씩 득템하고나니 벌써 9시야? 저녁을 안먹었잖아? 그시간에도 사람 득실득실 거리는 32가 K타운. "큰집" 가서 비빔밥+찌게 콤보 시켜서 우린 말없이 땀흘리며 비비고 또 비볐다. 아우, 왜케 맛있어? 계속 살찐다. 켁. 

June 6, 2013

Pollapo


우연히라도 쌔일이라도 널 시작하는게 아니였어. 이젠 절대 헤어질수 없어. 

June 5, 2013

Continuing Education


졸업한지 8년. 실증난 직딩이 삶중에 다시 찾게된 학교, 이름만으로도 가슴쿵쾅거리고 배꼽 간지러운 설레임.

June 3, 2013

Sunday Funday


주일오후 교회끝나고 부랴부랴 달려간 점심초대. 종류별 피자를 눈 깜짝할새 먹어치우며 수다떨다가, 이쁜 겸둥이들 데리고 중앙공원 놀러감. 어찌나 신나게 놀던지. 날씨가 넘넘 더웠지만 함께 놀면서 "잘 놀아주는 삼촌/이모"로 지친 부모들에게 점수땄다는. ㅎㅎ 얘네들 넘이뻐 <3 우리도 어서어서 :) 이서방, 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