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가르쳐 준다할때 그렇게 싫다했었는데. 이서방이 혼자 한국 나가서 골프가방 갖고오느라 그리 애먹었다는데도 몇년째 구석에 모셔두기만 했었는데. 이제서야 슬슬 시작해볼까? 필이 꼬친 골프 - 지금 만나러 갑니다.
골프신동!!!까지는 오버지만 생각보다 공이 잘맞아 완젼 업되어 아빠한테 공이 아주 곧게 잘 나가고 공이 뜬다고 자랑했더니, 공은 원래 뜨는거람서 꾸준히 연습하라하심. 오른팔은 짜장면 들고있는 자세만 생각하래. ㅎㅎ
이서방은 왜케 잘해? 쳇. 역시 힘이 죠으니 공도 멀리 잘나간다. 아빠가 준 드라이버 완젼 슝슝~ 엄청 잘나간담서 죠아 죽어죽어. 공이 잘나가면 완젼 기분죠아, 그맛으로 골프치나보다. 아, 지금은 두팔, 갈비뼈, 어깨 안쑤신대가 없다만... 그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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