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때 내 부케로 골랐던 카라. 그래서 마켓에서 한눈에 알아보고 바로 덥석 집었다. 얘들은 핑크/보라 섞였어. 그래서인지 더 사랑스러워 보인다. 뭔가 수줍은듯하고 숨겨진 매력덩어리랄까? 아~ 이뻐라.
이건 여러가지 섞인 이름모르는 아이들. 얘도 이쁘다. 물에 설탕이랑 보드카를 섞으면 꽃이 더 오래 산대. 설탕이 영양을 보충해주고 보드카가 박테리아를 죽인단다. 아님, 사이다를 섞으면 한방에 두역할을 다한대. 집에 좀 사놔야겠다. 꽃님들, 오래오래 아름다움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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