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욜아침 골프는 그리 안맞더만 볼링은 그나마 내편. 일주일 설거지 잘 부탁해, 이서방.
골프 치겠다고 얼굴세수만 하고 뛰쳐나가 먼저 향한곳, Brooklyn Bagel - 맛나는 배이글, 막 짜낸 후레쉬한 오랜지쥬스, 핫커피 양손에 들고 폭풍흡입. 아아, 크림치즈가 대채 몇가지던지 한참을 고민고민. 이서방이 골른 Bacon and Scallion 크림치즈. 첨에 배이컨? 괜찮을까? 했는데 오호호홍. 마시썽~
아침부터 골프에 볼링 연속치고 집에와 낙다운... 되기엔 이제 겨우 오후1시. 씻고 준비하고 이번엔 맨하탄으로 뛰쳐나가, 굴 먹으러 고고싱! 정말 후레쉬하고 가격도 저렴한 굴 쎄트 - 굴6피스 + 와잇와인 한잔이 $8. 둘다 하나씩 시켜서 12피스와 시원한 와인 후딱 해치우고, fisherman's stew 기다림. 토마토쏘스에 나오는 홍합/조개/랍스터/스캘롭/새우. 얘네들의 매운탕 같은거랄까? 암튼, 이 국물에 마늘빵 찍어먹는거 죽이더라. 츄르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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