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e 10, 2013

Spam and Kimchi

Summer Friday 시작. 친구랑 오후내내 폭풍수다후 낙다운. 놀다온 난 힘들어, 저녁은 이서방이 해야겠어. 

딱히 땡기는것 없어. 하면 등장하는 스팸과 김치 콤보. 근데 밥도 없고, 국이나 찌개 끓이긴 넘 덥고 귀찮은걸.

밥 대신 냉동고에 있던 우동 국수 삶아주심. 오동통통 쫄깃쫄깃. 분명 별생각 없없는데 침 고이기 시작. 

그게 끝이 아니야. 내사랑 두뷰~ 한모 데쳐주셨다. 

꺄악. 이거 근데 우리 둘이 먹기 넘 많은거 아니야? 누구와? 이러믄서 시원한 맥주와 같이 계속 꾸준히 열심히 먹었다. ㅋㅋ 불금도 함께라면 집에서 이렇게 먹는것도 신나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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