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29, 2013

April 23, 2013

Chicken Curry

감자 양파 한봉다리씩 사다가 닭가슴살 넣고 오랜만에 카레를. 김치 하나만 있으면 저녁식사 뚝딱 아니겠니!

April 19, 2013

Tofu Teriyaki

지난번 치킨테리야끼에 이어 이번엔 단단한 두부 한모로 정말 쉬운 요리가 탄생. 오히려 닭가슴살보다 부드러운 두부가 간이 잘 배어들어가 더 맛있었단다. 

April 18, 2013

Mushroom Jungol

분명 다른 요리를 생각하고 사놓은 여러종류 버섯들. 퇴근하고 와보니 이서방이 죄다 짤라놈. 헙.  

April 17, 2013

Fried Chicken


왜 나는 이걸 이제서야 먹어본거야? 바삭바삭하고, 마늘맛이 듬뿍나면서, 질리지않게 달콤하고, 아아~~ 또 먹고싶다! 반은 매운맛 - 이것도 첨엔 깜짝놀랄만큼 매워도 끝맛은 달아, 그 매콤함이 중독성있다. 그리고 저 두번튀긴듯한 프렌치프라이 - 먹고 또 먹고 또 먹어도 맛있다.

Kyedong Chicken 계동치킨
150-54 Northern Blvd, Flushing, NY 11354
718-358-8300

April 16, 2013

Backyard BBQ

주말에 이서방 친구 바베큐/생일파티에 초대되어 1년에 한번 갈까말까한 브루클린에 다녀옴. 아~ 나도 뒷뜰에서 이렇게 파티하고 싶어, 특히 저거저거 퐈이아! 난 저기가서 몇시간동안 불장난만 하다옴. 어서 빨리 캠핑가서 하루종일 불 갖고 놀고싶다. 그나저나 이서방은 언제까지 내눈에 저렇게 귀여울껀데? 핑크바지 쵝오!

Beets Salad

Beets/Cucumbers/Tomatoes/Blue Stilton cheese/salad mix
저녁을 샐러드만 먹기엔 뭔가 심히 불쌍해? 보인다며 혼자 김치볶음밥 해먹는 이서방. 흥! 나 한입만?

April 15, 2013

Soba Noodles Soup

쫍쪼름한 모밀국수간장 + 냉면육수의 만남. 계란과 아삭아삭 오이까지 더해진, 새로운 이름모를 국수. 

April 12, 2013

Steak Salad


오랜만에 고기좀 씹어주심. 넘 오랜만이라 거의 한두번 씹다 삼키는 헐떡거림으로 살벌히 먹음.

April 8, 2013

Crab Cake Benedict

드디어 봄 기운이 맴돌던 토욜아침, 오랜만에 끝까지 늦장부리고 어슬렁 거리다가 우리부부가 젤로 죠아하는 동네다이너 같은 레스토랑에 가서 브런치를. 30분 기다리라더니 10분만에 자리주심. 아~ 언제 먹어도 맛나는 브런치. 매일 먹을수있담 얼마나 죠켄니? 

Brunch Prix Fixe $14 = 식사하나, 칵테일/쥬스 (+1리필), 커피(무한리필).  
가격도 착하고 맛도 죠아, 딱 내스타일~ 

30-13 Broadway 
Astoria, NY 11106

April 5, 2013

Cocoa Almond Spread

Trader Joe's에서 데려온 이녀석은 Nutella 맛이랑 매우 비슷해. hazelnut 대신 almond 라는게 다른점일뿐, 그래서 오히려 살짝 덜 느끼하고 담백하달까. 근데 쵸코렛이 워낙 오버파워링해서 그차이는 아주 작고작다. 홀윗빵 토스터에 따끈히 구워서 이걸 바르면 사르르르 녹아내리며 먹는순간 내마음도 녹인다는.

April 4, 2013

Bloody Mary


싱글땐 불금에 싸돌아다니느라 브런치 즐길 여유가 없었다면, 지금은 브런치가 favorite meal이 되어버렸다.  

April 3, 2013

Shrimp and Broccoli

새우볶음. 브로콜리는 맛있긴한데 손 마니 가서 좀 귀챠나, 벼루고 벼루다 드뎌 먹어치우심.  

April 1, 2013

City Island

겟다리 먹으러 브롱스에 City Island까지 찾아갔다. 다섯명이서 먹기에 분명 엄청 많았는데 우린 말없이 그렇게 한동안 열심히 뜯고 또 뜯었다. 겟살 주루룩 나올때마다 이야~ 이야~ 엄청 죠아라하며 배터지게 먹음. King crab legs and snow crab legs 맛에 감탄, 오히려 랍스터는 만지지도 않았다는. ㅎㅎㅎ 

41 City Island Avenue
Bronx, NY 104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