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bruary 6, 2013

Chicken Soup


계속되는 추운 날씨엔 역시 뜨근한 국물이 최고지. 그래, 나 아줌마 다됐다. 쌜러리/당근/양파 달달 볶다가 물 부어넣고 닭한마리 입수시켜 푹푹 끓이믄 끝. 아, 여기 닭냄새 잡아주는 thyme도 같이. 한냄비 끓여서 며칠을 먹었다. 여전히 물렁 당근은 넘 시러. 먹을때마다 이서방에게 건네준다. 아무리 눈 좋아지는 야채래도, 쌩으로는 먹겠으나 멀렁거리고 왠지 느끼해 삼킬수없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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