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uary 24, 2013

Kimchi bokkum

갑자기 날씨가 와방 추워졌다. 얼굴이 찢어질듯 칼바람 맞는것도 이번 겨울엔 처음인듯. 아~ 귀마개를 찾아봐야지. 귀가 떨어져 나가는줄알았어. 켁. 그런 추운날 생각나는건 콧물 나오게 매콤한 음식. 이유는 모르겠으나, 그런게 추운날엔 땡긴다. 시원한 맥주도 있었으면 딱인데, 똑 떨어졌네 ㅠㅠ 아쉽지만 그래도 신김치/양파/깻잎/버섯 넣고 슥슥 볶다가 참치넣고, 참기름 몇방울 쪼르륵. 오늘도 변함없는 두부사랑. 역시 김치볶음엔 최고의 콤보임이 분명해. 스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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