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도리탕이란, 얼큰한거 뜨끈한거 땀나는거. 오예~ 겨울철엔 역시 이런 탕 종류가 죠아. 싸움나지 않게 우린 닭다리만 넣고 만든다는. 요즘은 닭껍질 다 벗겨놓은걸 팔더라. 이서방 일 줄었지. ㅋㅋ 내가 생고기/생선 이런거 못 만지거든. 나는 소중하니까~가 아니라, 너무너무 미끈거리는게 소름치게 징그러워. 첨에 내가 혼자 기따란 찝게로 낑낑대는걸 보고는, 이서방이 덥석 맨손으로 만져서 후다닥 해결. 그후로 쭈욱~ 이럴때 막 이남자 멋있어보여. 홍홍. 앞으로도 쭈욱~ 응? 대신 양념은 내담당. 기막히는 비율로 만든다는. 우린 훌륭한 콤보야. 아싸!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