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uary 30, 2013

Namool


인사해~ 숙주와 시금치! 같은 양념. 다른 나물. 이거 두개 해놓고 왠지 반찬 많다고 뿌듯해. 금방 해서 먹으니 더 고소하고, 씹으면서 왠지 건강한 기분이랄까? 막이래. 그리고 거의 1년 넘도록 반반미(현미반/현미찹쌀반)만 먹다가 정말 큰맘먹고 쌀을 사왔다. 밥솥에 쾌속으로 쎄팅했더니 초고속 스피드로 다됐다고 뻐꾹뻐꾹~ 윤기 좌르르르 흐르고 찰진 쌀.밥.! 현미는 아무래도 좀 때글거리는데, 우왓, 쌀밥 정말 대박! 다들 원래 이렇게 맛있게 먹고 살고있었어? 이서방 왈, 앞으로 계속 쌀밥만 먹자~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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