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난 다른 메뉴를 생각하고 퇴근했는데 이서방이 돼지고기 내려놨다며 빙그레 웃으신다.
아아, 그랬구나!? 그럼 드셔야죠, 암요. 내가 양파 써는동안, 이미 김치 한가득 투입. 오호~ 쪼아!
야채도 깨끗이 준비해주시고. 전에 먹었던 브로콜리 남은것도 챙기고.
볶아볶아. 먹어보자~ 아, 김치제육볶음엔 두부가 있어야되는데 살짝 아쉬움...도 잠시!
우동국수 등장! 빠지면 섭하죠. 고기 볶는동안 흐르는 뜨거운물에 담궜다가 막판에 같이 양념 쒸워주면 끝.
쨔라쟌! 아따, 맛있겠구려. 그럼 이건 김치제육우동볶음? ㅎㅎ 어쨌거나 훌륭해.
뭐든, 깻잎에 쌈싸먹으면 두배로 맛있어. 깻잎사랑 포에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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