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나가면 매일 먹어도 질리지않는 길거리 떡볶이와 쫄깃하고 싱싱한 회를 아주 많이 먹고 오겠다는 다짐중. 떡볶이 한창 먹을 나이에 미국에 와서 그런가? 거의 한 매친 수준으로 이게 그렇게 먹고싶다. 꼭 길거리나 시장에서 먹어야 제맛인지라, 뉴욕에 떡볶이는 그맛이 아니다.
아~ 마구 기다려지고 미치도록 긴장되는건 작년같진 않지만, 그래도 설레이기는 마찬가지. 이번달 엄마 환갑기념으로 방문을 계획하며 뱅기표를 사면서부터 시작된 맛집 중심의 폭풍 리서치. 난 한국에 먹으러 간담서? ㅋㅋ 요즘 한국티비쑈를 봐도 맛집코너에 귀가 쫑끗해져 침흘리며 바로 인터넷 들어가 위치랑 가게이름 적어놓는 열정을. 캬~ 용 쓰고있다.
저런 반찬들 조금씩 담아서 밥상 한가득 늘려놓고 밥먹는게 너무 기다려진다. 우린 요즘 반찬 3가지가 넘지 않는다는 ㅠㅠ 그것도 늘 똑같다는점~ 켁! 한국아~ 기다려 언니가 곧 간다! 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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